코레일, KTX 46대 수유실 ‘에어컨 설치 완료’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0:20:41
  • -
  • +
  • 인쇄
구조 문제 해결해 ‘선풍기’서 개량 … 기저귀 교환대 등도 개선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지난 2004년 고속철도 개통 때 도입해 구조적 문제로 선풍기만 있던 KTX 수유실에 에어컨이 설치됐다.


코레일이 46대 KTX 수유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유아 동반객은 에어컨이 설치된 KTX의 2개 수유실(8호, 16호)에서 좀 더 쾌적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됐다. 

 

▲에어컨이 새로 설치된 KTX 수유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협소한 공간 내 공기순환장치 설치’ 등의 과제를 해결하며 지난 5월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가동하고 있다.

공간 확보 및 소음, 바람세기 등을 고려해 천장 매립형 콤팩트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23~24℃ 수유실 내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도입된 초기 KTX는 수유실이 설계돼있지 않아 내부 공간을 개량해 ‘날개없는 선풍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반면, KTX-산천 등 2010년 이후 도입된 고속열차는 처음부터 냉방공기가 수유실에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코레일은 이번 개선작업을 하면서 수유실에 폴딩식 출입문 ▲접이식 좌석 ▲기저귀 교환대 등의 설비를 개량하고 활용 공간을 넓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구조적 문제를 풀고 냉방 환경과 유아 돌봄 설비를 개선한 수유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서비스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 스카웃', 탈락 아닌 성장스토리로 '감동+웃음 다잡았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 참가자들이 마스터들의 밀착 지도와 혹독한 미션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2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3회에서는 ‘스카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16인의 뮤즈가 ‘별이 빛나는 캠프’에 입소해 본격적인 성장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철과

2

로이킴, 팬미팅 열기 뜨겁다 '전석 매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로이킴이 팬미팅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로이킴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팬미팅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22일 오후 8시 시작된 일반 예매 역시 오픈 직

3

'GD 샤라웃' 찌드래곤, '숏드트랙'으로 도전했지만 '디렉터스 아레나' 아쉬운 탈락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상상력을 총동원한 숏폼 드라마 티저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ENA·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디렉터스 아레나’ 2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 33개 팀 감독들이 첫 번째 미션 ‘90초 티저’를 공개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에는 이병헌 감독과 차태현, 장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