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식품전문기업 파르팜이 학교 급식 시장에서 먼저 검증받은 제품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5일 파르팜에 따르면 간편 가루육수 '황금레시피 한 끗'을 온라인에 정식 출시했다. 특히 누적 판매 100만포를 돌파한 집중력 젤리 '공신젤'로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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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르팜> |
'황금레시피 한 끗'은 멸치, 무, 미역, 버섯, 양파 등 17가지 국내산 자연 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든 가루형 육수다. 5년 숙성된 신안 천일염을 더해 감칠맛을 더했다.
학교 식단용으로 개발돼 급식 현장에서 먼저 신뢰를 얻은 '황금레시피 한 끗'은 파르팜의 온라인몰과 SNS, 커뮤니티 체험단 운영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사용 후기에서도 제품의 편리함과 맛이 입증되고 있다. 한 구매자는 "집에 있는 재료로 오이냉국, 계란찜, 두부김치, 김치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했는데 가족들이 좋아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창 파르팜 대표는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시작했다"며 "학교급식 시장의 안전성 우려가 컸던 만큼,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제품'이라는 기준을 타협 없이 지켜왔다"고 밝혔다.
한편 파르팜은 자사 온라인몰 외에도 주요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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