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객실 새단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10 1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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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객실 총 601실 리모델링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었다. 하지만 1990년도부터 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 부영그룹 무주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과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조트 측은 침실‧화장실을 비롯해 주방용품‧객실비품‧설비 등을 모두 리모델링했다.

노후화되었던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했다. 모든 교체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 부영그룹 무주리조트 객실사진 [사진=부영그룹 제공]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서 고객을 모시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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