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중앙아시아 관광시장 진출 본격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0:28:4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중앙아시아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몽골 현지 여행사와 GSA 계약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 침블락 리조트와 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대표 산악리조트인 침블락 리조트와 상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리조트 간 관광객 교류 확대와 공동 마케팅·상품 연계 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향후 양국 간 관광 자원의 상호 홍보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랜드, 중앙아시아 관광시장 진출 본격화

MOU 체결 후에는 한국관광공사 알마티 지사 관계자 미팅을 통해 관광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7일에는 몽골 현지 대표 여행사인 원 몽골리아(One Mongolia)와의 현지 직접 판매망 계약(GSA, General Sales Agent)을 체결했다. 원 몽골리아는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 훈누항공·몽골항공과도 항공사 GSA를 체결해 항공 관련 상품 기획에 특화돼 있다.

강원랜드는 이번 GSA 계약 체결을 통해 몽골 고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과 마케팅을 현지 기반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MOU를 맺은 몽골 스키리조트인 스카이리조트(Sky Resort)를 방문해 직원 교류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칭기즈 칸 박물관 등 지역 대표 역사 문화 기관을 조사해 신규 조성 중인 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콘텐츠 개발 접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은 “중앙아시아는 고유한 자연과 문화를 가진 매력적인 신흥 시장으로 최근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MOU 및 GSA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개별 자유여행(FIT) 확산과 SNS 중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하이원 글로벌 앰배서더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수달이 돌아온 낙동강"…영풍 석포제련소, 생태계 지키기 '1000억 환경투자' 결실 맺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주)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낙동강 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섰다. 멸종 위기종인 수달이 꾸준히 관찰되고 있는 낙동강 상류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8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 낙동강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했다고 1일 밝

2

"8400억 잭팟 또 터졌다"…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가스전 심장부 뚫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8400억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해 중동 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잇따라 대형 발전소 건설 계약을 따내며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한국전력공사와 사우디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컨소시엄이 추진하

3

대한항공,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 확대...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포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승객이 항공기 출발 전 원하는 메뉴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대한항공은 2023년 1월 국제선 일부 프레스티지석에 해당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한국 출발 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