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델타항공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FTG)의 검증 항공 여행 상에서 2년 연속 미국 최고 항공사(Best U.S. Airline)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9,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가 설문조사와 럭셔리 여행 자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델타항공은 ▲미국 최고 퍼스트 클래스(A321neo 퍼스트 클래스) ▲미국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델타 원, Delta One) ▲미국 최고 항공사 라운지(뉴욕 JFK 델타 원 라운지) ▲최고 항공사 앱(플라이 델타 앱)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 중 3개 부문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릭 스넬 델타항공 최고운영책임자 겸 고객 서비스 최고책임자는 “임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헌신이 고객 경험의 차별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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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항공, 2년 연속 FTG 선정 미국 최고 항공사 선정. |
아울러 델타항공은 포브스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고용주’ 순위에서 전 세계 900개 기업 가운데 2위에 오르며 직원 중심 기업 문화와 포용적 근무 환경을 인정받았다. 스타티스타(Statista)와 전 세계 50여 개국 30만여 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자사 추천 의향, 보상·성장 기회, 원격 근무 제도 등 다양한 항목이 평가됐다.
델타항공은 오픈 도어 정책, 지역 본부 상주 임원 배치, 직원 참여형 설문조사 등 대면 소통과 의견 수렴 체계를 강화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더 포인츠 가이 7년 연속 ‘미국 최고의 항공사’ ▲월스트리트저널 4년 연속 ‘미국 최고 항공사’ ▲시리움 4년 연속 ‘북미 최다 정시 운항 항공사’ 선정 등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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