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자사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최초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처음 출시된 뒤 약 3년 5개월 만에 내놓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 |
▲ 현대차의 '더 뉴 펠리세이드' 전면부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
이번 모델은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기함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고급 대형 SUV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특유의 전면부 캐스케이드 그릴은 ‘파라메트릭 실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웅장한 인상에 주력했다.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통일감을 강조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차량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했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