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디지털 콘텐츠 운영 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와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브를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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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상무(왼쪽)와 라티스글로벌 김현규 부사장 [컴투스홀딩스 제공] |
지난 2004년 설립된 라티스글로벌은 게임 현지화, 게임 사운드, LQA(Localization Quality Assurance), 게임 QA(Quality Assurance), 게임 운영(Player Support) 등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단일 SDK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구글, 애플,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유럽권의 VK, 중화권의 위챗, QQ 등과 연동하는 강력한 로그인과 결제 기능, 게임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통계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세계 80% 이상의 언어 대응과 국가별로 상이한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웹3 기반 게임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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