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경북 영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정문 인근에 세 번째 혁신 점포인 ‘영대청운로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지역 선정부터 디자인, 점포 구성까지 긴밀하게 협업해 만든 MZ세대 특화 점포로,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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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혁신점포 3호점 '영대청운로점' [사진=신한은행 제공] |
이 점포는 MZ세대 취향을 겨냥해 개성 넘치는 레이아웃과 주류 구매 트랜드를 반영한 ‘GS25 주류 차별화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혁신 점포 1호 편의점과 2호 슈퍼마켓을 열어 점차 증가하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빈도수와 만족도를 평가했고, 저녁 8시까지 화상으로 금융 상담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영대청운로점’에도 배치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고객 발송용 LMS와 영대청운로점 내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고객은 영대청운로점 디지털 데스크에서 화상상담을 체험한 뒤 GS25 모바일 상품권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GS리테일과 함께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고객 중심을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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