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3일 스타트업 8곳과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나인티나인·엘핀·팀워크·스마트인사이드AI·유에스엔지니어링·알머티리얼즈·비엠엘·프런트9)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 |
▲ 사진=롯데건설 제공 |
이들은 건설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AI 기반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위치 인증 기반 안전관리, 아파트 컨시어지 플랫폼(조식 정기구독 서비스) 개발 등 유용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롯데건설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사업성 검토 후 롯데건설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가진 기업과는 기술검증, 공동기술 연구, 공동개발, 업무협약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상생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