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브랜드관을 2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은 LG 오브제컬렉션 제품들로 완성한 실제 인테리어를 ‘오브제컬렉터즈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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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푸드스타일리스트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을 360도 상하좌우로 둘러보며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
고객은 이곳에서 롱보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혼부부, 푸드스타일리스트 40대 부부 등 인플루언서 부부 2팀의 실제 거주하는 집을 360도 상하좌우로 둘러보며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체험하게 된다.
LG전자는 이후 1인 가구와 4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경험하도록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내 손안의 디지털 팝업스토어’로 구현했다.
냉장고‧오븐‧틔운 등 제품 도어를 열었을 때 차지하는 공간과 제품별 다양한 색상, 구매 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오늘의집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진 리뷰 이벤트에 집의 인테리어 사진을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VR 랜선 집들이에 소개된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스타일러를 증정한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전무)은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도 오브제컬렉션을 활용한 실제 인테리어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정보와 혜택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지속적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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