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야놀자는 올해도 국내 1위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경쟁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14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겨울 성수기부터는 계산적으로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객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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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야놀자] |
야놀자에 따르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여 간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국내 여행에만 약 1000만 장의 쿠폰이 발행됐다. 이외에도 글로벌 항공 및 해외 숙소 등 해외여행에 약 4만 장의 쿠폰이 사용되며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놀자는 자사 플랫폼이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업계 선두주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 추정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야놀자 플랫폼의 MAU(월간 방문자 수)는 370만여 명으로 국내·해외 숙박, 종합여행사 등을 통틀어 여행 카테고리 내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야놀자는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1위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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