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기대감 최상...교원KRT 사이판 상품 사전예약 1200명 넘어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9-15 10:59:04
  • -
  • +
  • 인쇄
휴양과 골프 라운딩 두 가지 종류 상품에 기대감 쑥

교원KRT(대표 장동하)의 사이판 여행 상품 사전예약자가 1200여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현실이 반영됐다.

지난 13일 선보인 사이판 상품은 하루 만에 700여명 이상의 사전예약을 유치했다. 휴양을 즐기는 여행객 프로그램 이외에도, 현지 골프 라운딩 옵션을 추가하는 등 총 5종 상품으로 선택 폭을 넓힌 게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교원KRT 제공

 

사이판 7박 8일 휴양 상품은 현지 도착 후 켄싱턴호텔에 머무는 5박 동안 조, 중, 석식이 제공된다. 패밀리 풀, 워터슬라이드, 케이플레이덱 등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숙박 이후 진행되는 2차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남은 일정은 월드리조트 숙박과 함께 주요 여행지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말까지 현지 PCR 검사비용과 현지서 사용 가능한 250달러 상당 여행 바우처가 함께 제공된다. 선택 옵션에 따라 사이판의 보석으로 불리는 마나가히섬 투어나 그로토 스노클링도 가능하다.

사이판 골프투어 상품은 7박 8일 일정 동안 골프 라운딩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숙박 기간 내 코랄오션CC, 라오라오베이CC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비용엔 그린피와 전동카트 이용료, 골프장 왕복 차량 서비스, 호텔 숙박 및 식사, 워터파크 포함 호텔 부대시설 이용료가 포함돼 있다. 골프장은 노캐디로 운영된다.

교원KRT 관계자는 “국내 라운딩 비용이 크게 올라, 과거 코로나 이전 성수기와 비교하면 40% 수준 가격대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판은 지난 7월 24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 및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 신뢰가 확보된 국가간 격리 기간을 면제해 여행 목적의 국제선 이동을 재개하는 제도다.

다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8월부터는 입국 후 5일간 지정 호텔 숙박 및 부대시설만 이용 가능하고, PCR 추가 검사 이후 현지 여행이 가능하게 운영된다.

교원KRT 관계자는 “해외여행 가능 국가를 중심으로 사전예약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트래블버블 가속화 속 패키지 여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원KRT는 여행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춰 여행 가능 국가별 상품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매드포갈릭, 경기도교육청 선도기업 인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가 경기도교육청의 선도기업 인증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엠에프지코리아는 경기도교육청 식음료서비스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교육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엠에프지코리아는 창의경영고등학교와 급변하는 외식산업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

2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크리스마스 감성 담은 한정판 케이크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6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산타클로스를 모티브로 한 ‘산타볼’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그린 포레스트 트리’와 ‘화이트 스노우 트리’ 케이크 3종이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케

3

‘잇올 몰입관 수원 광교캠프’ 신규 오픈…12월 16일 입학설명회 개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대표 브랜드 ㈜잇올이 오는 12월 16일(화), ‘잇올 몰입관 수원 광교캠프’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잇올 몰입관 7호점으로 문을 여는 몰입관 수원 광교캠프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자리해 광교권 중등/고등/N수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수원 광교는 지속적인 개설 요청이 이어져 온 지역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