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후원금 7000만원 지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07 11:09:49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전달

에쓰오일(S-OIL)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제공]

 

이번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이용된다. 또한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과 사회 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이주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지난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총 5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S-OIL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러셀 윈터스쿨, 2028 대입 대비 겨울방학 과정 운영…고2 취약과목 보완 집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러셀 윈터스쿨이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현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취약 과목 보완과 고3 내신 준비를 병행하는 겨울방학 학습과정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은 학기 중보다 학습시간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학생별 부족한 영역을 점검하고 수능 학습 루틴을 형성할 수 있는 시기다.러셀 윈터스쿨은 모든 과목에 동일한 시간을 배정

2

‘국내 판로 지원’ 공영홈쇼핑 맞나…해외 OEM 비중 15%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내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에서 해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상품 판매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해외 OEM 상품 판매액은 약 4750억원에 달했으며 전체 상품 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를 넘어섰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

3

삼성전자 등 6곳 계열사, AI 데이터센터 판에 10억 달러 베팅…반도체 넘어 전력·냉각까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 관계사 6곳이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냉각·배터리 등 삼성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묶어 AI 인프라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6곳 관계사들은 29일 글로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