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에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합류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4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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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용 P&E시스템 접목 예정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지식재산권(IP) 활용작이다.
 

▲ 조이시티, 위믹스 로고 [위메이드 제공]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실제와 유사하게 묘사된 전투기, 군함, 기갑부대, 미사일 등을 활용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이용자간대결(PvP), 이용자대환경대결(PvE), 보스 레이드, 연합전(RvR)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전쟁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획득하는 플레이 앤 언(P&E) 등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위믹스 온보딩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메이드와 협력을 강화해 P&E 기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위믹스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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