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인터파크가 해외 항공권과 해외호텔 최저가 보상제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시장이 열린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자사에서 구매한 국제선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지급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까지로 2차례 연장했었으나 이번에 연말까지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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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인터파크트리플] |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해외호텔 최저가 보상제도 시행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로 확대했다.
인터파크 투어 해외숙소 카테고리에서 '최저가 보상'이 표시된 호텔 객실 상품이 같은 조건의 타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된다면 신청 절차를 통해 차액의 100%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해외 항공권과 해외호텔에 대해 최저가 보상제를 확대 시행하는 이유는 엔데믹 첫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탐색 수고를 덜고 혜택을 극대화해 제공하기 위해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여행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해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유튜브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와 협업을 통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인트쇼'(인터내셔널 트래블 쇼)를 진행한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항공권‧해외숙소‧패키지‧투어&액티비티 등 해외여행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게 마련했다. 또 해외여행의 의미와 신규 사명인 인터파크트리플의 약칭인 '인트'를 일치시키는 등 브랜드와 프로모션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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