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누적 탑승객 400만 명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1:24: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은 2021년 4월 첫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2026년 1월 8일 기준 누적 탑승객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알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출범한 에어로케이항공은 취항 이후 단계적인 노선 확장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왔다.

 

▲ [사진=에어로케이항공]

 

누적 탑승객 수는 2023년 12월 1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10월 200만 명, 2025년 7월 300만 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취항 만 5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400만 명 고지를 밟으며 성장 속도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운영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노선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청주공항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 남부와 경북·전북 등 중부권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대도시 중심 노선에서 벗어나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도시 노선 발굴 전략이 새로운 항공 수요를 창출했다.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청주국제공항에 모기지를 둔 항공사로서, 수요가 검증된 인기 노선과 타 항공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신규 노선을 균형 있게 운영해온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여행 경험의 일부로 확장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 마케팅과 이종 업계 협업, 지역 기반 승무원 채용 행사 등을 지속해온 점도 누적 탑승객 400만 명 돌파와 안정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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