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취미·금융 포함 뱅킹앱서비스 50개로 늘어나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우리WON뱅킹 메인화면 메뉴는 최대 12개에 이르는 메뉴를 이용자 스스로 자유롭게 편집하는 ‘마이메뉴’ 기능으로 UI·UX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금융거래와 생활편의·연령별 특화 서비스 등 기존 31개에서 50개로 늘어나 사용패턴에 맞춘 개인화 디지털 서비스가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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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또 고객이 직접 작성한 문구와 이미지를 사용하는 우리WON뱅킹 ‘나만의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나만의 알림 서비스는 이체알림과 일반알림 등 2가지로 구분된다.
이체알림은 사전에 출금계좌·입금계좌·이체금액을 알림 시간과 함께 설정하면 해당일에 맞춰 ‘온 알람’에 비밀번호 입력과 인증만으로 이체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일반알림의 경우 자유롭게 설정한 내용을 고객이 사전 지정한 주기마다 알려줘 생활 밀착형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WON뱅킹 나만의 알림 서비스는 전체 메뉴에서 환경설정→ 푸시 알림 수신 설정→ 기타→ 나만의 알림 메뉴를 거쳐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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