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속도”… 오비맥주, 홍콩 ‘비넥스포 아시아’서 K-주류 알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1:36:27
‘카스·건배짠’ 앞세워 글로벌 바이어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비맥주가 한국 주류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나서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오비맥주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비넥스포 아시아(Vinexpo Asia)’ 내 K-SUUL관에 참가해 자사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오비맥주]

 

비넥스포 아시아는 약 60개국 9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주류 박람회다. K-SUUL관은 국세청과 한국주류산업협회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한국 주류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통합 홍보관이다.

 

오비맥주는 이번 전시에서 ‘카스 프레시’,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과 수출 전용 소주 ‘건배짠’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와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인 카스의 신규 광고 영상도 상영하며 브랜드 노출을 강화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한국 주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77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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