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보람상조가 11년 연속 대한민국의 퍼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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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람상조] |
이번 퍼스트브랜드대상은 총 19만 명의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 상위 5개 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대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어워즈로 꼽힌다.
올해도 보람상조뿐만 아니라 LG그램, 롯데렌터카, 아이나비, CJ비비고 등 국내 산업군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브랜드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임영웅, 임지연, 김아영 등 국내 최정상급 방송인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관심도를 높였다.
눈에 띄는 부분은 보람상조를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택한 소비자 가운데 무려 73%가 2030 젊은 세대라는 점이다.
상조업계의 주 고객층인 5060 세대뿐 아니라 MZ세대도 보람상조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조 브랜드'에 압도적인 1위(69%)로 꼽힌 바 있다.
또 지난해 9월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도 과반에 가까운 몰표를 얻어 '가장 선호하는 상조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장례뿐 아니라 웨딩‧여행‧리빙‧어학 등 고객의 다양한 일상을 구현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라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상부상조의 기업 철학을 전파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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