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다음달 27일까지 기간 연장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1-06 11:40:09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의 전시 기간을 오는 12월27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난 7월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하고 50여년 간 수집한 다양한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공예 전시장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일곱개 전시실에서는 도자‧회화‧금속‧목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 15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월관음도’(보물 제1426호), ‘감지금은니대방광불화엄경’(보물 제1559호), ‘백자대호’(보물 제1441호), ‘분청사기인화문사각편병’(보물 제1450호) 등 국가지정문화재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유명인사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과거 실제로 사용했던 병풍이나 장신구 등의 작품을 통해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방대한 컬렉션도 멋있었지만 이를 구성하고 연출한 방식이 특히 신선하고 좋았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임시 휴관으로 약 두 달간(8.25~10.19) 중단됐다. 지난달 20일부터 관람을 재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고미술 작품과 새로운 시각의 전시 연출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올해 말(12.27)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관람 전 마스크 착용 확인과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도 거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 기간에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주요 작품 소개,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랜선 관람’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관람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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