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기후변화 주간’ 탄소 중립 홍보 캠페인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1:09:08
  • -
  • +
  • 인쇄
환경부와 KTX 서울역에서 홍보부스 운영... 참여형 콘텐츠 실천 독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2025 기후변화 주간(4.21.~25.)’ 홍보 캠페인을 KTX 서울역에서 진행한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환경부와 함께 21일부터 25일(금)까지 KTX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21일부터 25일까지 KTX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열리며,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기후적응 AR 명화전’과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림 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행사 공간은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조성했다.

이와 함께, 서울본부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기후변화 주간 동안 역사 내 포스터 게시와 전광판 홍보문구 송출 등 실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국민 참여형 홍보를 병행한다.


김광모 서울본부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며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장] 지마켓, 내년 7000억 투자 '글로벌 셀러 생태계'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지마켓이 투자, 해외 판로 개척, AI 혁신을 토대로 내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 21일 지마켓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마켓 미디어데이'에서 약 7000억 원을 투자해 셀러 성장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200여 개국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AI 기술로 쇼핑 편의

2

CGV, 배우 이정현 감독·주연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 개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 ‘숏츠하우스(SHORTS HOUSE)’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배우 이정현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를 CGV 아트하우스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숏츠하우스’는 국내외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선보이는 CGV 정기 상영 프로젝트로 아트하우스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3

금호타이어, 제품 장착한 'KUMHO FIA TCR World Tour 6라운드'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FIA TCR 월드 투어(KUMHO FIA TCR World Tour)’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TCR 월드 투어 무대라는 점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