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2025 기후변화 주간(4.21.~25.)’ 홍보 캠페인을 KTX 서울역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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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는 환경부와 함께 21일부터 25일(금)까지 KTX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
이번 캠페인은 4월21일부터 25일까지 KTX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열리며,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기후적응 AR 명화전’과 ‘탄소중립 실천 캘리그림 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행사 공간은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조성했다.
이와 함께, 서울본부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기후변화 주간 동안 역사 내 포스터 게시와 전광판 홍보문구 송출 등 실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국민 참여형 홍보를 병행한다.
김광모 서울본부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며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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