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 7월 11일부터 얼리버드 예매 시작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2: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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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리빙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오는 9월 11일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라는 타이틀로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사진설명]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 포스터 (디자인하우스 제공)

 

마곡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공동 주최, '행복이 가득한 집' 주관으로 열리며, 서울 강남이 아닌 강서구 마곡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130여 개 브랜드, 3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마곡, 김포, 고양, 인천 등 서울 강서권 소비자들 4만 3천여 명이 국내외 대표 리빙 브랜드와 만나는 첫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마곡리빙디자인페어는 ‘없던 집 : 어떤 집’을 주제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의 모습과 한 번도 상상하지 않았던 ‘없던 방식의 집’을 묻고 제안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당연하게 여겨온 집의 형태와 기능, 재료, 감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과 일상,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특히 마곡리빙디자인페어는 가을 이사철과 웨딩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 가전, 조명, 생활소품, 쿡&테이블웨어, 침구&패브릭, 인테리어, 아웃도어&가드닝, 식품 등 리빙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마곡리빙디자인페어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오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는 1차 얼리버드 티켓 예매시 44% 할인된 66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sldf_official)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브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1994년에 처음 선보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비롯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간과 일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2월에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열리며, 9월에는 코엑스 마곡에서 ‘마곡리빙디자인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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