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감성 생활가전 브랜드 다룸이 산후조리원 환경 개선과 질적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협회(K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이와 산모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고 27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유일한 산후조리원 관련 협회인 KPA는 현재 전국 300여 개 산후조리원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산후조리원 운영 환경의 질적 향상과 산모·종사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룸은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KPA 소속 산후조리원에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신생아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원한다. 다룸은 제품 지원의 최우선 순위를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는 공간의 질적 향상"에 두고, 실질적인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 중 주목받는 것은 가열식 가습기이다. 다룸의 가열식 가습기는 물과 닿는 모든 부분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설계돼 세균 번식 우려를 줄였으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키즈락' 기능과 100도 고온 살균 시스템을 갖춰 신생아에게 적합한 위생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자동센서 쓰레기통, 전기포트 등 산후조리 기간 동안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가전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제품 지원을 넘어, 산후조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다룸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후조리협회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회원 산후조리원 및 종사자들이 다룸 전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제품 무상 지원을 받는 산후조리원 운영자들에게 추가적인 실질적인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위생·편의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생아를 포함한 산모와 가족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위생과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엄마들이 안심하고 오직 회복과 아기와의 교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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