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ST,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 … 126억원 투자의향서 접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3:01:38
드론 스타트업 초기 자금 확보·지속 가능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0일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4회 2024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에서 10개 드론 기업에 총 126억원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제4회 2024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 기념 사진 - 수상기업 4개사(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드론 국가대표 발굴’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5개의 투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개의 투자사에서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로는 패스파인더에이치, 어니스트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 3개사이다.   

 

일반 투자사는 미래에셋캐피탈, 대교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투자, NBH캐피탈, 세마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WWG자산운용, 진앤투자파트너스,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는 드론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확보와 지속 가능한 드론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IR 발표회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IR 발표를 진행한 드론 스타트업 10개사 전체에 투자의향서가 접수됨에 따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말까지 투자자 미팅 및 투자 확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드론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그간 7개사가 총 397억 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하여, 항공·드론 분야 스타트업 육성 사업 중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 지금까지 개최된 투자설명회 모두 ‘항공안전기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도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기업의 IR 발표를 확인하고, 추후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로 당시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투자자 중 상당수가 영상을 통해 투자를 확정하였거나 현재 투자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자 발굴·미팅 기회 마련·IR 영상 제공 등 연속성 있는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드론 스타트업 업체들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통해 도약하고, 빠른 시일 내에 드론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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