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정보 제공...누적발행 콘텐츠 분석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금융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KB Think(이하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B의 생각'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KB금융이 엄선·발행한 콘텐츠를 모은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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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의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이하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
올해 2월 개시한 'KB의 생각'의 누적 발행 콘텐츠는 3만 여개로 지난달에는 월간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길 정도로 성장했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층을 위한 금융 정보와 KB금융 전문가 250명의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강점이다. 금융사기 예방·청소년 금융교육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콘텐츠도 있다.
구체적으로 KB금융과 5개 계열사(은행·증권·라이프·캐피탈·저축은행)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공공기관에서 발표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 및 환율 동향 ▲기업·산업별 투자 리포트 ▲새로운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정보 ▲거시 경제 심층 분석 등 금융 정보를 폭 넓게 다룬다.
또 재테크 경험이 없거나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청소년 등의 고객층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연관된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회 공헌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신설되는 등 금융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KB의 생각'에서도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한 청소년 금융 교육 콘텐츠를 연재 중이다.
'KB의 생각'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보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는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자산관리 전문 PB(Private Banker)센터장, 부동산 전문위원 등 KB의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 10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KB의 생각'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KB Pay·KB손해보험·리브모바일 등 앱(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B의 생각' 관계자는 "콘텐츠가 넘쳐나다 보니 오히려 정확한 정보를 찾는 일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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