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양궁협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6개 메달 획득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3:15:30
고광만 회장 취임 후 경기력 향상 성과, 나고야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준비 박차
▲W1 여자 더블 금메달 시상식 후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오른쪽 뒤), 부회장(왼쪽 뒤),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중앙)이 선수단을 축하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한장애인양궁협회)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대한장애인양궁협회는 지난 9월 광주에서 개최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7개국 4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목별로 고른 입상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W1 여자 더블에서 김옥금(광주시청)·이은희(대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리커브 더블에서는 권하연(부산)·이화숙(충남)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리커브 더블, W1 남자 더블, W1 혼성 단체전, W1 남자 개인전에서는 모두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결과는 고광만 회장 취임 이후 추진된 경기력 강화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협회는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훈련 시스템 정비, 심리적 지원 등을 강화하여 짧은 기간 안에 뚜렷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고광만 회장은 “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한민국 장애인양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단 역량 제고와 차세대 유망주 발굴에 집중하며, 대한민국 장애인양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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