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힐러비가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A)과 단독 글로벌 뷰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V&A 뷰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V&A 뷰티는 뷰티‧헬스 비즈니스에 대한 계획을 밝힌 넷마블이 넷마블힐러비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다. 영국 V&A가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출시하는 첫 뷰티 브랜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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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뷰티 안티옥시던트 스킨케어 라인 [넷마블 제공] |
V&A 뷰티는 영국 왕립협회로부터 자문받은 허브 성분을 포함해 독자적인 항산화 성분 폴리테놀을 개발했다.
V&A 뷰티의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한다. 제품 디자인의 경우 V&A가 소장한 예술 작품을 반영했다.
V&A 뷰티는 이번 론칭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안티옥시던트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다채로운 MD상품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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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뷰티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 [넷마블 제공] |
대표 제품은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이다. 출시를 기념해 앰플 구매 시 정식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백영훈 넷마블힐러비 대표는 “V&A 뷰티는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넷마블힐러비는 V&A 뷰티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 사업을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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