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생방송 '세나2게더'에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로 3시간가량 생방송한 세나2게더에는 한지훈 넷마블 그룹장과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 조순구 PD가 자리했으며 이용자들은 온택트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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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나이츠2 1주년 기념 스페셜 방송 '세나2게더' 스튜디오의 출연자들 [사진=넷마블 제공] |
이번 세나2게더에서 처음 등장한 조순구 PD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1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넷마블은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며 세븐나이츠 최고 인기 영웅 '태오'가 전설 플러스 영웅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태오가 등장함에 따라 시즌2 시나리오 3장 '강림'이 업데이트되며 세븐나이츠2 세계관이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은 인기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이 포함된 '전설 플러스 영웅 선택권' 총 1만 루비와 '전설 펫 선택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증정하는 1주년 카니발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날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이용자들에게 시상하는 '베스트세나' 코너가 열렸다. 이용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1주년을 맞이해 애정을 보내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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