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핫파스와 쿨파스 성분을 모두 갖춰 온·냉찜질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에는 소염 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 등 총 7가지 성분이 함유돼있다. 성분 중에는 L-멘톨과 박하유 등 쿨파스 성분과 핫파스 성분인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함께 들어있다.
![]() |
▲ 광동제약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 [광동제약 제공] |
이 제품에는 탈부착 시 피부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는 산화아연과 DL-캄파, 니코틴산벤질도 포함돼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의 효능‧효과는 퇴행성 어깨결림과 요통, 신경통, 류마티스, 타박상, 염좌, 근육통, 관절통 등으로 약사의 지도에 따라 1일 1~2회 통증 부위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가로세로 각각 10cm, 7cm의 크기에 외과용 붕대류인 린트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관절을 삐거나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냉온찜질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파스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통증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