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우크라이나 K-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최종보고회’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5:04:10
철도교통관제센터 사전타당성조사 현지 최종보고회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지난 3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박노민 국가철도공단 해외사업2TF부장(가운데)이 지난 3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보고회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관제센터 현황조사, 신호 기술 수준 분석, 사업 수행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시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우리 측 국토교통부, 외교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우크라이나 측 영토개발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우크라이나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통합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발표했다.

공단의 과거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경험과 현재 수행 중인 오송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 경험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철도교통관제센터 설립 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 공단-우크라이나 철도공사 간 MOU를 체결했으며, 공단 자체 제도인 ‘K-철도 해외개발사업(K-IRD : K-International Railway Development)’으로 이번 사업이 선정돼 조사를 수행해 왔다. 

 

K-IRD는 신규 해외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타당성조사 지원 제도를 말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우크라이나 통합 철도관제센터 건설사업은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발맞춰 한국의 철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하면서 전문성 육성"…제약바이오협회·동국대 인재 육성 협력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구 현장의

2

"올리브영 영역까지 넘본다"…이마트24, 헬스·뷰티·패션 특화점포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과 패션, 건강관리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힌다. 일반 점포보다 약 10배 많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특화점포를 선보이고 새로운 상품군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장을 단순한 신규 점포가 아닌 상품 실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3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