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사회 소외계층 지원 행렬에 동참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4일 ‘2024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억원의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날 기부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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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4일 ‘2024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억원의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지주] |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들이 동참해 정성을 모은 성금을 기부해왔다. 우리금융그룹은 누적 440억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이끄는데 기여한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되는 400억원 클럽 인증패도 안았다.
이번 성금은 미래세대 지원 특화사업과 전국 복지시설 역량 강화, 산불과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이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나눔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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