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HDC아이파크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식품안심 구역’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식약처가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 |
| ▲ [사진=HDC아이파크몰] |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94% (식음 매장 122개 중 115개), 고척점 100%(식음 매장 25개)에 달하는 식음 매장이 위생등급인증을 부여받아 두 지점이 동시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이파크몰은 ‘맛’, ‘청결’, ‘친절’ 세 가지를 먹거리 만족도 핵심 3요소로 분류하고 지난 2022년부터 이를 전담하는 ‘서비스 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9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진행된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식은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한상배 식품안전인증원장, 김형래 코레일 유통 서울본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지정서 전달 ▲식품안심구역 현판 제막 ▲기념촬영 ▲위생등급 지정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아이파크몰은 방문 고객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이며 식음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식약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