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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지난해 2월 회계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2022년~2024년 회계연도 감사인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
두나무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적용되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감사 도구(툴)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 지갑 및 개인 키 관리에 관한 통제 절차 ▲거래소 운영에 관한 회사의 통제 등에 대한 감사를 수행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30일 두나무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감사에는 동종 업계 평균 대비 8배 이상 높은 수준인 약 8630시간이 투입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사 회계 및 내부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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