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치치핑핑과 펑키콩즈 NFT 프로젝트로 콘텐츠 소유권 혁신 나서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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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키콩즈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펑크비즘이 글로벌 키즈 콘텐츠 브랜드 치치핑핑과 협력해 굿즈와 해외 송출권을 실물 자산(RWA) 형태로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치치핑핑은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모티브로 한 장편 TV 애니메이션으로 4까지 제작됐다.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등 95개국에 수출됐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OTT와 방송사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펑크비즘의 독창적 디자인과 치치핑핑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RWA 형태로 론칭될 굿즈와 해외 송출권은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그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굿즈 부문에서는 한정판 제품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소유, 교환,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치치핑핑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펑크비즘의 콘텐츠를 전 세계 95개국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와 IP를 실물 자산으로 확장해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이 직접 소유권의 가치를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콘텐츠가 단순 소비 대상이 아닌 공동 창출의 도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펑크비즘과 치치핑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펑키콩즈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앞으로도 양사는 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RWA 자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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