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5천만이 기다렸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내달 글로벌 출격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0-22 16:23:12
11월 11일 200여 개국, 17개 언어로 글로벌 동시 서비스
29일부터 이틀간 28개국에서 테크니컬 테스트 진행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메가 IP’로 꼽히는 배틀그라운드의 명맥을 잇는 신작이 내달 출시된다.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내달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앞서 전 세계적으로 ‘초대박’을 터트린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및 기술력을 앞세워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제작됐다.

올해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8월 iOS 사전예약까지 개시해 현재까지 5000만 명 이상 사전예약을 신청해 국내 게임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7개 언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 박민규 펍지 스튜디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총괄 PD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를 비롯해 박민규 펍지 스튜디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총괄 PD,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현기 사업총괄, 김상완 안티치트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진행됐다.

이날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크래프톤은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해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총괄 PD는 "PUBG: 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과 물리효과 기술, 펍지 유니버스에 이색을 더한 2051년의 근미래 배경과 PC 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해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대훈 CD는 “총기 커스터마이징,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만의 오리지널 피처들로 배틀로얄의 새로운 양상을 열었을 뿐 아니라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것”이라며 “출시 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개선과 콘텐츠 추가, 시즌 운영으로 게임 밸런스와 재미를 만족시키겠다”고 전했다.

정현기 사업 총괄은 “전 세계에 9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활발한 소통과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겠다”며 글로벌 서비스 방향을 소개했다.

▲ 크래프톤 제공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부정행위 대응 방안도 발표됐다.

김상완 펍지 스튜디오 안티치트 총괄은 “치트 방지 및 게임 코드 보호를 위해 기술적으로는 비인가 프로그램이나 에뮬레이터,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금지 조치 등을 적용하고, 핵 사용 감지 및 제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면서 “기술적인 대응 외에도 플레이어의 반응과 동향,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는 등 긴밀한 소통으로 유저 의견이 게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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