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중국 상하이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하이의 대표 쇼핑 지역인 '화이하이중루'에 위치하며 약 204㎡(62평) 규모로 내년 1월 14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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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LF] |
팝업스토어는 '우리가 도착하고 싶은 곳'을 주제로, 공항 안내 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스플릿플랩(split-flap) 포토존과 컬렉션 전시 존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전시존에서는 던스트의 25FW(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던스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 구축해 온 브랜드 감도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중국 2030 세대에게 던스트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던스트의 글로벌 성장과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는 신호탄으로서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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