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누적 환전액 4조원 돌파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6:33:45
  • -
  • +
  • 인쇄
고객 절감 수수료 2300억원...일평균 2억원 이상 아껴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하나카드가 자사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의 누적 환전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58개 외화를 환전 수수료 없이 환전하고, 전 세계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한 해외결제 카드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34개월 만에 4조원을 넘겼다.

 

특히 ▲환율우대 100%의 무료 환전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3대 수수료 제로' 정책을 앞세워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고객이 절감한 수수료 총액은 약 2300억원으로, 일평균 2억원 이상을 아낀 셈이다. 

 

트래블로그 가입자는 약 800만 명으로, 작게 자주 환전하는 소액 다회 환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하나카드는 지난달 카카오페이와 협업해 한정판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2종(춘식이·라이언)을 출시했고, 이틀 만에 완판됐다. 시즌2 상품도 준비 중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트래블로그는 환전의 디지털화를 이끈 대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제휴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S25 ‘에드워드 리 김치전 스낵’, 표절 논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야심 차게 선보인 ‘에드워드 리 김치전 스낵’이 출시 직후 더담믐의 ‘김칩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자금력과 유통망을 갖춘 대기업의 전형적인 ‘미투(Me-too)’ 상술로 스타트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2

엔씨소프트, '아이온2'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2차 법적 대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는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법 프로그램(매크로)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12월 12일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5인에 대한 형사 고소에 이어 두 번째 법적 대응이다. 엔씨소프트는 피고소인 7명이 아이온2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3

스마일게이트, ‘타이베이 게임쇼 2026’ 참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잔란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Taipei Game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종합 게임 행사로, 매년 3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