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BTS 뷔와 첫 글로벌 캠페인 공개…'마이 패이보릿 진로' 전 세계 전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6:36: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앰배서더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하는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캠페인 '마이 패이보릿 진로(My Favorite JINRO)'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진로(JINRO)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이번 캠페인은 이날 메인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인 광고는 뷔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트 있는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파티 장소를 착각한 뷔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한 뒤, 두 파티 참석자 모두와 함께 진로를 즐기는 반전 스토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브랜드'라는 진로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에는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상징적으로 담은 연출도 포함됐다. 극 중 객실 번호 '306호'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레귤러 소주 3종과 플레이버 소주 6종을 의미하며, '307호'는 플레이버 소주 제품군을 7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광고 영상은 진로 글로벌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마이 패이보릿 진로' 캠페인은 글로벌 앰배서더 뷔와 함께 진로 브랜드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첫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메인스트림 주류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글로벌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908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8%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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