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교통공사 11노조 70% 넘는 찬성 가결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6:42:59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파업 찬반 투표가 70%넘는 찬성으로 가결됐다.

 

▲ 사진=연합뉴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지난 15~18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9450명 중 83.2%인 7862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찬성표는 5547명으로 찬성률은 70.55%를 기록했다.

 

공사와 노조에 따르면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폭과 신규 채용이다.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 2.5%를 제시했지만, 노조는 신규 채용 확대와 함께 더 높은 임금 인상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생활건강,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이 어린이 충치 예방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치약을 선보이며 키즈 구강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활성 효소가 치아에 남은 충치 원인 물질을 추적·분해하는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어린이들의 칫솔질이 치아 굴곡면과 틈새까지 충분히 닿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2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창립 25주년 맞아 유지현 신임 회장 선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신임 회장으로 유지현 회장을 선출했다.연합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유지현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회장은 교육 현장과 환자단체 활동을 두루 거치며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권익 향상에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유 회장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1981년

3

[메가이슈 토픽] '사외이사 의장' 첫 도입 LG화학…행동주의 맞불 속 이사회 독립경영 시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화학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직을 분리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하며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섰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한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까지 맞물리면서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변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LG화학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순 사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