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왕실로 초대’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아트 콘서트 선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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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이 12월 25일, 유럽 각국 왕실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만찬 문화를 재현한 아트 콘서트 ‘레베용 –로열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레베용 – 로열 크리스마스’는 프랑스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 연회,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화려한 축제, 영국 빅토리아 여왕과 엘버트 공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만찬을 바탕으로 유럽 왕실의 전통과 우아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이 아트 콘서트 ‘레베용 –로열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렉쳐 콘서트, 스페셜 디너 코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렉쳐 콘서트에서는 첼로, 하프, 바이올린 라이브 3중주와 대형 스크린을 통한 미술 작품 소개로 유럽 왕실의 연회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스페셜 디너 코스는 작품 감상의 묘미를 더해줄 메뉴로 마련된다. 또한,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풀만 호텔 객실 상품권, 뷔페 이용권, 앰버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풀만 호텔 관계자는 “예술과 미식이 결합된 아트 콘서트는 품격 있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미식과 함께 심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유럽 왕실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오감으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베용 – 로열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풀만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1인 기준 17만 원이며 성인과 어린이 금액은 동일하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12월 11일까지 예약하면 정상 금액의 20%,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예약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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