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 날 맞아 시각장애인 가구 긴급 의료비 지원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6:47:18
  • -
  • +
  • 인쇄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 기금 500만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통해 전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왼쪽)과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된 부부는 선천성 시각장애인이며, 한 살짜리 아이를 뒀다. 부부의 아이는 최근 낙상 사고를 겪었는데, 후유증의 우려가 있어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 치료, 신경발달 치료, 언어 치료 등을 최소 1년 이상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시작한 1000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이다.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천원의 사랑 후원을 회사의 핵심 사회공헌 대상 중 하나인 장애인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을 비롯해 공공안전종사자의 안녕한 삶 지원, 환경 문제 및 통신사업의 그림자 해소를 3대 축으로 삼고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직원 대표 신태종 LG유플러스 책임은 “천원의 사랑에 함께하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만숙 창의와탐구 대표이사 퇴임…"교육의 진정성이 성장 원동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창의력 기반 수학·과학 교육 전문기업 창의와탐구를 이끌어온 염만숙 대표이사가 오랜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했다.창의와탐구는 지난 염만숙 대표이사가 퇴임했다고 5일 밝혔다. 염 대표는 1998년 창의와탐구 설립 이후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며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국내 교육

2

"유럽도 못한 일을 해냈다"…우진산전, 3264억 LA 지하철 개조사업 첫 출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철도차량 기업 우진산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하철 개량 사업의 첫 차량을 올해 말 현지로 출하한다. 국내 기업이 해외 노후 전동차를 전면 개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K-철도 기술의 해외 진출 확대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우진산전은 미국 LA교통국(LACMTA)이 발주한 약 2억2000만달

3

"순국선열 희생 기억하겠습니다"…자생한방병원, 현충원 찾아 보훈활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5일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 묘비 정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