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26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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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 예약 선물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7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약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롯데백화점>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설 사전 예약 판매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객의 선택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명절 기간 고객 반응이 우수했던 베스트 상품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품 제안’을 강화했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세트는 소포장 상품과 부위 혼합 구성을 확대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약 25% 늘렸으며, 등심·채끝·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한우 기프트 물량도 20% 확대했다. 이와 함께, 한우와 다양한 소스를 페어링해 즐기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0.9kg, 24만원)’도 지난 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물량을 20% 늘려 준비했다.

 

청과 선물은 제철 과일을 엄선한 실속형 구성과 다양한 품종을 조합한 선물세트에 집중했다. 겨울 제철 과일인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담은 ‘실속 제주 3종 세트(7만6천원)'를 10만원 이하 가격대로 선보이며, 사과·배·샤인머스캣을 구성한 ‘레피세리 사과·배·샤인(14만5천원)’, 만감류와 망고를 더한 프리미엄 구성의 ‘엘프리미에 프레스티지 컬렉션 No.2(16만원)’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사과·배·견과 혼합 1호(14만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산 선물 세트는 증가하는 ‘간편 수산물’ 수요에 맞춰 소포장 패키지와 어포류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영광에서 가공·건조한 굴비를 개별 포장한 ‘레피세리 영광굴비 산(1.1kg, 22만 4천원)’이 있으며, 제주산 은갈치와 고등어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K-푸드 ‘곱창김’을 고급화한 ‘레피세리 곱창돌김 1호’와 어포류 선물세트 2종을 올해 설 처음으로 출시한다.

 

주류 선물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로 출시 후 2시간 만에 완판된 ‘배우 김희선 X 발라드 와인 에디션(9만원)’ 추가 물량을 확보해, 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유통사 최초 블라인드 콘테스트 ‘2025 더 블라인드(The Vlind)’ 우승 와인 6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그 중 종합점수가 가장 우수했던 '썬즈 오브 에덴 로물루스(8만원)', 와인 소믈리에 심사위원들이 가장 우수한 점수를 주었던 '더 컬트 까베르네 소비뇽(9만원)'도 사전예약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그로서리 선물은 산지와 원료의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식재료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발사믹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말레티레냐니 오로 골드 발사믹 세트(13만1천원)’, ‘주세페 주스티 2메달 발사믹 식초&노첼레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9만6천4백원)’, ‘벨로타벨로타 드레싱 세트(7만1천4백원)’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명절 상차림을 보다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대치동 유명 반찬가게 ‘맛있는 찬’의 ‘프리미엄 한상 차림’ 기프트 세트를 올해 설 명절 처음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사전 예약 기간 동안 30세트 한정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은 백화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마중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3종 패키지와 푸드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프트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 엘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식품은 물론 설화수·에스티로더·클라랑스 등 뷰티 브랜드와 더콘란샵·시시호시 등 리빙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설 선물 선택지를 제안한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부문장은 “2026 병오년의 활기찬 기운을 담아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백화점의 본질적인 경쟁력인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며 새해를 맞이해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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