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야심작 '파이브가이즈' 26일 베일 벗는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6-12 17:06:35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주도하는 미국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 1호점이 오는 26일 첫 국내 매장을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을 맡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FG Korea)는 이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5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12일부터는 신규 매장에서 현장 채용 행사도 진행한다.
 

▲ 파이브가이즈 강남 조감도 [이미지=한화갤러리아]

 

1호점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618㎡(184평) 2개 층, 150여 좌석이다. 개점 위치는 서울 강남역 인근이다.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은 브랜드 유치부터 1호점 오픈 준비과정까지 김 본부장이 주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있는 홍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습 교육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실습 직후 김 본부장은 "소스를 뿌리는 방향‧횟수부터 패티를 누르는 힘의 강도까지 반복 훈련을 통해 퀄리티를 조절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국내 매장에서도 장인정신 수준의 성의가 느껴질 수 있도록 품질 유지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는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미국 본토의 정체성을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 대표 감자 품종인 러셋 감자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안정적인 국내 감자 공급망을 갖추는 데 공을 들였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미국 현지 매장과 똑같이 무료 땅콩도 제공된다. 앞서 김 본부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파이브가이즈의 '무료 땅콩 제공' 사실을 직접 알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산, 2.3조 승부수…SK실트론 품고 웨이퍼 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이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을 품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소재 사업을 핵심 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약

2

미샤, 일본서 재구매·신제품 흥행 '쌍끌이'…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1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재구매 확대와 현지 맞춤형 신제품 흥행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올해 7월 진행된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지난해 행사 대비 매출이 10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봄 열린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비교해서도 매출은 205% 늘었다

3

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최종 승인…'통합 KTX' 9월 출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의 통합이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완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통합 KTX'가 공식 출범하며,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10% 인하되고 공급 좌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익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