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30만7000대....1위는 '테슬라 모델Y'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7:19:59

[메가경제=정호 기자] 2025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0만7377대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2025년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8,608대로 전월 대비 2.6%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누적 등록 대수는 30만7,377대로, 2024년(26만3,288대)보다 16.7% 늘었다.

 

▲ <사진=연합뉴스>

 

브랜드별로는 BMW가 7만7,127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6만8,467대), 테슬라(5만9,916대)가 뒤를 이었다. 이어 볼보, 렉서스, 아우디, 포르쉐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3만7,925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5,567대), BMW 520(1만4,579대)이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7만4,218대(56.7%)로 가장 많았고, 전기차 9만1,253대(29.7%), 가솔린 3만8,512대(12.5%), 디젤 3,394대(1.1%)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67.1%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미국(22.3%), 일본(8.7%), 중국(2.0%)이 뒤를 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4.2%, 법인 구매가 35.8%를 차지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확대와 신규 브랜드 진입 영향으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