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인천광역시에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960가구, 도급액 2122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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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뉴서울아파트(위)·현대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
뉴서울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효성동 99-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2025년에 착공해 2028년 입주 예정이며, 도급액은 1201억 원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2024년에 착공해 2027년 입주 예정이며, 도급액은 921억 원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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