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오는 7일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46㎡에 총 191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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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다.
숙박‧레저‧쇼핑‧테마파크 시설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단지 근처에 위치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이미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3월 개장 예정이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리조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이 가깝고 인근에 아쿠아월드와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조성된다.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기장해안로, 해운대 나들목(IC), 동부산 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공사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외관을 커튼월 방식으로 마감한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클린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드로이드 스마트 주방 TV 등 편의 장치도 마련된다.
이에 더해 단지 내에 대형 커뮤니티 중앙광장과 주민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 수준이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8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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