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모바일 게임사 ‘하이디어’ 인수…200억 규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17 17:37:43
캐주얼 게임에 강점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하이디어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취득 지분은 100%이며, 인수 금액은 200억 원이다. 올해 스티키핸즈와 겜플리트에 이은 세 번째 인수합병이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라인업과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하이디어 CI]

 

하이디어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 ‘언데드 슬레이어’는 국내를 비롯해 동남아 8개국 1위와 중국 앱스토어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다른 게임 ‘인간 혹은 뱀파이어’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7’ 탑10에 선정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기록했다.
 

▲ [네오위즈 CI]

 

하이디어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네오위즈와 함께 독창적이고 게임성을 갖춘 차기작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검증된 개발력과 잠재력을 갖춘 하이디어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신규 IP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