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배틀 인 뉴욕 202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틀 인 뉴욕 2021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로, 서번트들과 대결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스토리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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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배틀 인 뉴욕 2021'을 개최한다 [넷마블 제공] |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내용이 변화하는 대회 퀘스트에 참여하면 이벤트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템 추첨 진행도 가능하다.
아이템 추첨을 통해 5성 개념 예장 주얼 브라이드, 전승 결정 등 희귀 아이템과 클래스별 '휘석', '마석' 등 각종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추첨을 통해 입수 가능한 이벤트 한정 재화 ‘커다란 다이아’를 사용해 ‘진리의 알’ 등 희귀 아이템이나 커맨드 코드 3종 등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고난이도의 '엑시비션 퀘스트'가 오는 4일부터 하나씩 오픈된다. 엑시비션 퀘스트는 플레이 도중 패배하면 이어서 진행하는 게 불가능한 모드다.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되며 승리하면 첫 회 한정 '호부'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지난해 동명의 이벤트를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배틀 인 뉴욕 2020’의 고난도 퀘스트를 복각해 오픈한다. 이번 이벤트의 고난도 퀘스트에 앞서 개방되며 호부 등 다양한 퀘스트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배틀 인 뉴욕 2021의 주요 서번트 5성 길가메시(아처), 4성 고르곤(어벤저), 3성 재규어맨(랜서)의 픽업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그 외 5성 길가메시(아처)의 전투 모션 및 보구 연출 개편과 5성 이슈타르(아처) 전투 모션 개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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