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협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26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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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판로개척‧브랜드홍보 지원

쿠팡은 KPC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활동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협약식에 참석한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왼쪽 네 번째),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사진=쿠팡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국 중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제품 판로개척과 홍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상호 협력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쿠팡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쏠쏠마켓’과 ‘슈퍼서울위크 상생 기획전’ 등을 협력해 실시한 바 있다. 행사 기간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자신들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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