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팜에이트, 미래 건설·스마트팜 MOU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06 18:55:22

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보유한 팜에이트와 '미래 건설·스마트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와 황헌규 건축사업본부장,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기술 및 활용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향후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 (왼쪽부터)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와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스마트팜이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가축 등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원격 자동관리하는 차세대 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관련 시장 규모는 내년에 약 6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적으로는 오는 2023년까지 520조 원(461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스마트팜 기술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업과 스마트팜 기술을 연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활용방안 수립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거상품에 스마트팜의 친환경성을 더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업과 스마트팜 기술의 응용을 통한 시너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팜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팜에이트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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